[이성우 기자]
'마비노기'가 온라인 쇼케이스 '겨울 캠프'에서 3년만에 추가되는 신규 메인스트림 '운명의 바람'을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겨울 캠프 콘셉트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민경훈 넥슨 디렉터와 최동민 넥슨 콘텐츠 리더가 출연해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년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메인스트림
1일 넥슨은 마비노기 겨울 캠프를 열고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3년만에 새롭게 추가된 'G26 운명의 바람'은 메인스트림의 새로운 장을 여는 스토리로, 에린을 둘러싼 이상 현상과 운명에 맞서는 인류의 여정이 전개된다.
'마비노기'가 온라인 쇼케이스 '겨울 캠프'에서 3년만에 추가되는 신규 메인스트림 '운명의 바람'을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겨울 캠프 콘셉트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민경훈 넥슨 디렉터와 최동민 넥슨 콘텐츠 리더가 출연해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년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메인스트림
1일 넥슨은 마비노기 겨울 캠프를 열고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3년만에 새롭게 추가된 'G26 운명의 바람'은 메인스트림의 새로운 장을 여는 스토리로, 에린을 둘러싼 이상 현상과 운명에 맞서는 인류의 여정이 전개된다.
겨울 업데이트 / 사진=넥슨 제공 |
챕터 8의 서막을 장식할 G26 운명의 바람에서는 '하이미라크'의 손길이 거두어진 후 마침내 신탁 없는 시대로 향하는 에린에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인류의 의지로 만들어가는 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핀디아스의 운명'이 덮쳐오고 태고의 존재인 '신수'들이 에린 전역을 습격해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다.
/ 사진=넥슨 제공 |
이번 메인스트림에서는 신수를 막기 위한 용병단 '아이네', '셰프라', '데클룬' 등 신규 캐릭터들의 여정과 더불어 백조 형상의 가장 강력한 신수 '푸아'에 맞서는 치열한 전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G26 운명의 바람은 신규 메인스트림 최초로 모든 등장인물의 풀보이스를 지원하는 만큼 난관에 봉착한 에린과 운명에 맞서려는 사람들의 투쟁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콘텐츠 쏟아진다
12월에는 도전 의식을 불태울 던전 '파메스 유적'이 추가된다. 솔로 플레이의 고난도 타임어택 던전으로, 총 6계층 30단계로 구성돼 각 단계를 클리어하며 힘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 클리어한 미션에 비례해 별이 제공되며, 수집한 별을 이용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 사진=넥슨 제공 |
2023년 1월에는 판타지 라이프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 생활 콘텐츠 '달빛 섬' 업데이트와 '낭만 농장' 개편이 이뤄진다. 달빛 섬에서는 주민 NPC들과 교류하며 하나의 섬을 꾸려가는 평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섬을 꾸미는 재미뿐만 아니라, 주민을 초대해 생활 재능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섬에서 제작한 아이템을 거래하거나 스킬트리를 활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섬을 성장시키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사진=넥슨 제공 |
로드맵으로 예고했던 낭만 농장 개편 역시 내년 1월 진행한다. 설치물을 일일이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다중 선택 상태에서 설치물 이동과 회전 기능이 가능하도록 UI를 변경하고 다양한 익스테리어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펙업을 위한 '블랙 콤보 카드' 이벤트도 새롭게 돌아온다. 반복적인 수행을 단축하고 유효 카드 획득을 보다 용이하게 해 더 빠르고 쉽게 자신만의 콤보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스킬 구성도 기존과 다르게 원하는 스킬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돌아온 블랙 콤보 카드 이벤트를 통해 카드 파편과 포인트를 모아 슬롯을 개방하면 자신만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새롭게 추가된 옵션 '배율 최대 수치의 80%'를 선택해 더욱 강력해진 힘을 느낄 수 있다.
겨울 프리시즌에 사전등록 이벤트까지
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겨울 프리시즌 일정과 사전등록 이벤트도 발표해 생중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마비노기는 12월 12일까지 겨울 1차 업데이트 G26 운명의 바람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넥슨 제공 |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컬러 스플래쉬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행운 30 의장성 타이틀)', '무지개 페인트 브러시 (모션이 있는 소품 무기)', '색칠할꺼양 호루라기 (펫)'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후 12월 14일 점검 이후부터 27일까지 1회 이상 마비노기에 접속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1만원을 선물한다.
/ 사진=넥슨 제공 |
오는 14일부터는 본격 겨울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내년 2월 15일 점검 전까지 '200레벨 케라우노스 펫' 대여 및 '글렌 베르나', '크롬 바스', '아발론 정화 미션' 등 주요 던전 주간 보상 횟수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투 지원, 재능 수련, 캐릭터 성장과 직결되는 각종 버프 효과를 제공하며, 프리시즌 이벤트 퀘스트 완료 시 지급하는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데일리 폭스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사진=넥슨 제공 |
이와 함께 캐릭터 모델링, 프로그래밍 등 각 개발자가 깜짝 등장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에는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퀴즈쇼를 진행해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롤링페이퍼를 읽으며 개발진과 이용자들 간의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OST 버스킹 연주,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을 전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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