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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기술보증기금 5억 투자 유치

뉴스1 권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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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인증 등 창업 1년만 성과 ‘주목’



무역업무 자동화 플랫폼 'askyour.trade'. (부경대 제공)

무역업무 자동화 플랫폼 'askyour.trade'. (부경대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인 팀리부뜨(대표 최성철 교수)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팀리부뜨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역업무 자동화 플랫폼인 'askyour.trad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AFE 투자는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은 있으나 성과와 실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에 사용되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 시점의 기업 가치평가를 과감하게 축소, 가치평가 상한과 할인율만 설정해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초기 스타트업에 신속한 투자 실행을 가능하게 하며 창업 팀에게는 초기 투자 유치 시 지분이 과도하게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팀리부뜨는 부산정보화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등 부산의 관련 기관들로부터 올해 창업 1년 차부터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기보 투자 유치로 사업성을 입증하며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리부뜨는 이번 투자 유치를 비롯해 각종 R&D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데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팀리부뜨 대표 최성철 교수는 "지역의 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발 중인 무역업무 자동화 플랫폼이 무역과 사무 생태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고, AI 기반 서비스가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딥테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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