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장비를 끼고 사무실에서 일해보면 어떨까요? 오큘러스 퀘스트3는 가상현실과 혼합현실을 통해 여러 개의 모니터를 구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가상공간에서 컴퓨터 화면을 가져오고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리적인 제한 없이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죠.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오큘러스 퀘스트3를 끼고 직접 사무실에서 사무 작업을 수행해봤습니다. 메타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호라이즌 워크룸'이나 '이머스드' 앱의 경우, 가상의 개인 사무실과 책상에서 최대 5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줬습니다. '패스 스루' 기능을 통해 현실의 이미지 위에 가상의 모니터를 띄워 작업하니, 단 한대의 노트북으로도 여러 대의 모니터를 쓰는 것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죠. 영상을 통해 직접 그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 촬영 :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조연출 : 김다솜 인턴 이명철 / 연출 : 박경흠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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