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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이동관 사의 수용..방통위 기능 정지 피했다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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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낮 이동관 방통위원장 면직 재가
이동관 탄핵소추안은 자동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를 넘겨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이같이 재가,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방통위 기능 정지 사태는 막게 됐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에 대한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야당 의원수가 많아 탄핵안 통과가 유력해 향후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로, 이 위원장은 전날 저녁 윤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위원장은 지난 8월28일 취임 후 95일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이 위원장 탄핵소추 안건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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