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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엑스포 유치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면 무능”

파이낸셜뉴스 김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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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대역전극 가능하다며 국민 우롱”
“부산 발전 정책 더 과감하게 추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정부가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면, 정말로 막판 대역전극이 가능할 거라고 믿었다면 무능한 것”이라며 “(어렵다는 것을) 알고도 (유치할 수 있다고) 그랬다면 참으로 나쁜 짓”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 자체를 누가 뭐라고 하겠나. 문제는 국민을 결과적으로 속이고 우롱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부산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1차 투표에서 29표를 받아 119표를 얻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큰 표 차로 졌다.

당초 국민들은 대체로 사우디를 이기기는 어려울 거라는 점을 알았는데 정부가 대역전극을 운운하며 ‘희망 고문’을 했다는 게 이 대표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게 무슨 축구 경기도 아니고 기분 좋자고 하는 게임도 아니지 않나”라며 “국가 주요 정책을 두고, 특히 부산의 미래를 두고 하는 일에 이렇게 진정성 없이, 장난하듯 접근해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이 대표는 엑스포 유치에 기대를 걸었던 국민들, 특히 부산 시민들의 실망과 억울함을 달래 주려면 당초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했던 취지에 맞는 국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 행사를 유치하겠다는 이유가 부산 발전을 위한 것이었으니 부산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들을 지금보다 더 과감하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 정부 여당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국민들이 받은 상처, 우롱당했다는 억울함을 반드시 해소해 주기 위한 가시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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