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연설 시작하자 떠나버린 대표들...홀대받은 러시아

YTN
원문보기
[앵커]
세계인 관심에서 조금 벗어난 듯 보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략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여전히 곱지 않은데요.

국제회의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이 혹독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장관회의

갑자기 몇몇 대표들이 일어나 회의장을 떠납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연설 순서가 됐기 때문입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당혹함을 숨기지 못합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제발 저 좀 내버려 둘 수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회의 참석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불가리아가 러시아 대표단이 탄 비행기의 영공 통과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유럽 연합 제재 명단에 올랐다는 이유입니다.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항의의 뜻으로 불참했습니다.

[알렉산더 샬렌버그 /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 (발트 3국의 거부를)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크라이나 친구들의 불참 결정도 감정적으로 이해합니다.]

러시아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회의 기간 내내 참가국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제임스 히피 / 영국 국방성 군무차관 : 주권과 영토 보존, 무력 불사용 원칙은 유럽 대륙 평화의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는 이 원칙을 짓밟았습니다.]

회의가 열리는 동안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정착촌 3곳에 러시아 미사일 6발이 날아와 1명이 죽고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이 다쳤습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군 한영 이혼설
    박군 한영 이혼설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윤민수 이혼 후 근황
    윤민수 이혼 후 근황
  5. 5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