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韓美日濠,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나란히 독자 제재(종합)

연합뉴스 조준형
원문보기
블링컨 미 국무 "4개국의 조율된 대북 제재 첫 발표"
블링컨 미 국무장관[예루살렘 AP=연합뉴스]

블링컨 미 국무장관
[예루살렘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이 조율을 거쳐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관련자들을 각각 제재한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이 지난 11월21일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각각 북한의 관련자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일과 호주 등 네 나라가 처음으로 조율된 대북 제재 조치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익 창출과 미사일 기술 조달에 관여한 최성철, 최은혁, 임성순 등 북한 인사 8명을 제재했다.

OFAC는 또 북한 정찰총국 제3국(기술정찰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근래 대북 제재 강화에 반대하는 기조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안보리 차원의 대북 신규 제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하에 이같이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국과의 조율된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한미일 및 호주와 교류 및 거래가 거의 없어 북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독자 제재 자체는 실질적 효과보다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동맹국 중심의 단합된 행동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박나래 주사이모
  3. 3로제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트
    로제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트
  4. 4카세미루 맨유 결별
    카세미루 맨유 결별
  5. 5고어 텍사스 영입
    고어 텍사스 영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