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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오이소라 트위터 |
김구라의 아이유 소라 발언에 실제 주인공인 아오이 소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아오이 소라를 '아이유 소라'라고 잘못 말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은 실제 주인공인 아오이 소라가 누구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AV(성인물) 스타 출신 배우다. 지난 2001년 섹시 화보를 찍는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2년 5월 'Happy Go Lucky'라는 작품으로 AV계에 진출했다. 그는 이후 'G컵탐정 호타루', '플레이 엔젤스'등 다수의 성인 영화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09년 국내 케이블 방송에도 출연했다. 일본 여성들이 한국어 학당을 다니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3부작 드라마 tvN '한국어 학당'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또한 지난 2008년 7월 자신의 블로그에 가수 MC몽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올해 4월에는 트위터에 한국어로 "하정우 씨 보고 싶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현재 AV계를 은퇴한 뒤 중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김현식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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