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조계사에 자승스님 추모행렬…유인촌 "황망하다, 좋은곳 가시길"

연합뉴스 이세원
원문보기
조계사 대웅전에 분향소 마련하고 종단장
조계사 자승스님 추모 법회(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추모 법회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조계사 자승스님 추모 법회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추모 법회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29일 입적한 자승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는 30일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종단장 장의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오후 3시 조계사 대웅전에 분향소가 마련된 직후 종단 주요 보직자 및 중앙종회 의원 등 장의위원들과 분향소를 찾았다.

진우스님이 대표로 분향·헌화한 후 일행이 다 함께 3배를 하고 반야심경을 봉송했다.

자승스님 분향소 찾은 유인촌 장관(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며 합장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자승스님 분향소 찾은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며 합장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대웅전을 나서며 기자들에게 "자승 큰스님은 15년 전에 총무원장 하셨고 그때 제가 문화부(문체부) 일을 할 때니까 상당히 오랜 시간을 늘 옆에서 뵙고 그랬다"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지금은 너무 황망하다. 정말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진우스님을 따로 면담했다.


조계사 자승스님 추모 법회(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추모 법회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조계사 자승스님 추모 법회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추모 법회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2023.11.30 ondol@yna.co.kr


최응천 문화재청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도 이날 분향소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분향소에는 자승스님을 추모하는 일반 불교 신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계종은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에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대변인 역할을 하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이날 자승스님의 장례계획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참담한 마음"이라며 울먹이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잠시 멈추고 마음을 추스른 후 다시 발언을 이어갔다.

울먹이는 조계종 대변인 우봉 스님(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이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한 자승 스님 장례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던 중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2023.11.30 ondol@yna.co.kr

울먹이는 조계종 대변인 우봉 스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이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한 자승 스님 장례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던 중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2023.11.30 ondol@yna.co.kr


조계종은 자승스님의 장례를 다음 달 3일까지 종단장으로 모신다.

내달 3일 영결식을 마친 뒤 자승스님의 소속 본사인 용주사 연화대에서 다비장이 봉행된다.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에서 입적했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자승 스님의 법구가 발견됐다.

조계종은 자승스님의 입적에 대해 불교에서 자기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뜻하는 '소신공양'(燒身供養)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