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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공천관리위원장 시켜달라"...이낙연 "말해야 할 때 말하겠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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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오늘 회의를 마친 뒤

내년 총선 출마를 포기하겠다며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당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혁신위는 또 "총선 때 친윤계 의원들과 지도부의 희생"을 6호 혁신안으로 의결하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지도부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압박했는데요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 놓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재판을 받으며 총선을 지휘해야 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결단할 것은 결단해야 한다며 거취를 압박했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서

신당 창당 얘기는 안 했다면서도 말해야 할 때는 말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요.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 리더십을 작심 비판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 "한 판 뜨는 거예요"라고 물었더니


진지하게 "저렇게 몰아가고 있잖아요"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더 정치는 이낙연 유인태 두 사람의 발언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혹시 신당 창당 이런 것 계획하고 계십니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그런 얘기도 안 했었고요. 예전부터 저는 개인보다는 당, 당보다는 국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해 왔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돌아가는 모습에 대해서도 조금 안 좋게 보시는 것 같아서 일각에서는 움직이시는 것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말해야 할 때는 할게요. 민주당이 예전부터 견지해 온 하나의 원칙이 있습니다. 다당제를 지지해 온 편입니다.]


[유인태 / 전 국회 사무총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그러지 않아도, 어제 어느 행사장에서 잠깐 봤어요. 이번에 저렇게 세게 하길래, 제가 어제 '한 판 뜨는 거예요?' 그랬더니 (이낙연 전 대표가) 진지하게 '저렇게 몰아넣고 있잖아요.' 이렇게…. 질식할 것 같은 분위기로 당을 완전 사당화로 몰고 가니까, 김부겸 전 총리도 인터뷰 한번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한마디 했고, 여기(이낙연 전 대표)도 하고 그런 거죠.]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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