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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유진은 내 딸” 주장 60대…스토킹 혐의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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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며 학교를 찾아가는 등 오양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지난 5월 2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드림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1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지난 5월 2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드림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1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곽금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오양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학교를 찾아가고 오양 가족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다. 또 인터넷상에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 등 댓글을 50∼60개가량 달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A씨가 스토킹 재범 우려가 있고 오양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A씨에게 잠정조치를 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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