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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브루노, 2-0→3-3 조 최하위 탈출 실패에 "UCL에서 우리 모습, 만족스럽지 않아...이런 경기 한두 번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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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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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조 최하위 탈출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팀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28, 맨유)는 팀의 실망스로운 행보를 꼬집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열리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와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점(1승 1무 3패)으로 조별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갈라타사라이는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 경기 맨유는 전반 11분 터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골과 전반 18분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앞서 나갔다. 맨유는 전반 29분 하킴 지예시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10분 터진 스콧 맥토미니의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지만, 후반 17분 지예시, 후반 26분 케렘 아크튀르콜루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맨유는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정말 질 나쁜 실점을 내줄 때 어려워진다. 우린 이런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 우린 다시 득점해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충분히 냉정하지 못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어 "우린 더 잘할 수 있었다. 경기 막판 네 번째 득점 찬스가 있었다. 우린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운 선수에게 패스해야 했다.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지 않은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린 늘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솔직히 말하자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온 모습은 만족스럽지 않다. 이런 경기가 처음이 아니다.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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