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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드디어 쉰다…‘조별리그 17연승’ 뮌헨, 코펜하겐전 선발 명단 발표 [챔피언스리그]

매일경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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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가 드디어 쉰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펜하겐과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우파메카노-키미히-고레츠카-케인-코망-데이비스-게헤이루-뮐러-라이머-텔이 선발 출전한다.

‘괴물’ 김민재가 드디어 휴식한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괴물’ 김민재가 드디어 휴식한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코펜하겐은 골키퍼 그라바라를 시작으로 딕스-바브로-클라에손-디오구 곤살베스-엘류누시-레라허-옐러르트-보일레센-폴크-루니가 선발 출전한다.

김민재는 아예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1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마감했다. 휴식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드디어 그를 배려했다.

케인의 경우 8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그는 마인츠 원정부터 시작된 연속 득점 경기를 지난 쾰른전까지 이어가며 7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다. 코펜하겐전에서도 득점하면 8경기 연속 골맛을 보게 된다.


뮌헨은 이미 4연승으로 A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그들에게는 코펜하겐전 승리의 이유가 존재한다.

챔피언스리그 승리 시 280만 유로(한화 약 39억)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뮌헨은 2017-18시즌 파리생제르망(PSG)전 패배 이후 조별리그 38경기 연속 무패 행진, 그리고 조별리그 17연승 중이다. 3시즌 연속 조별리그 전승 통과도 이제 두 걸음 남았다.

코펜하겐 역시 뮌헨 원정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아직 2위 경쟁 중이다. 그러나 패한다면 16강은 멀어진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및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케인은 분데스리가 및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뮌헨은 코펜하겐을 상대로 조별리그 18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뮌헨은 코펜하겐을 상대로 조별리그 18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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