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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칠장사 화재에 자승스님 사망설…조계종 "사실관계 파악중"

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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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전까지 추측성 보도 자제해주길"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회주 자승 스님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회향식에 회향사를 하고 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은 한국 불교의 세계화와 불교의 중흥을 기원하며 인도, 네팔에서 43일간 1,167km 길을 도보 순례하고 돌아왔다. 2023.3.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회주 자승 스님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회향식에 회향사를 하고 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은 한국 불교의 세계화와 불교의 중흥을 기원하며 인도, 네팔에서 43일간 1,167km 길을 도보 순례하고 돌아왔다. 2023.3.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기일보는 "29일 오후 6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요사채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숨진 채 발견된 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으로 확인됐다"며 "자승 스님은 이따금 칠장사에서 머무르곤 했으며, 이날도 칠장사에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했다.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칠장사 요사체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사실이나 자승스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요사채는 스님들이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조계종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 추측성 언급이나 보도를 자제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편 칠장사는 1983년 9월 경기도문화재 24호로 지정됐다. 화재로 인한 문화재 훼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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