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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차관 "신설보다 기존 의대 정원 증원 집중"

뉴스1 이호승 기자 서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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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블랙홀' 지적엔 "이공계 지원책 강화로 치유 가능"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9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 "(의대) 신설보다는 기존 의대 정원을 얼마만큼 늘릴 것이냐에 집중돼 있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대 정원과 관련된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장 차관은 "지방 의대 신설에 대해서도 열어 놓고 검토하겠지만 지금 전체 (증원) 규모를 가늠해 보기 위한 작업은 어디에 신설을 해 줄 것이냐에 포커스를 두기보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얼마만큼 늘릴 것이냐에 집중돼 있다"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의대) 신설 문제는 언제쯤 논의할 것이냐"는 유 의원의 질의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신설은) 지금 단계에서 집중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의대가 신설될 경우 이공계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유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의대 정원이 지금 3000명이고, 이공계 등의 정원 규모는 9만명 이상"이라며 "단기적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나 N수생이 늘어나는 현상은 있겠지만 이공계에 대한 지원책 강화 등을 병행하면 치유될 문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 의원은 장 차관의 답변에 대해 "그렇게 낙관적으로 생각이 안 된다. 합격할 때까지 시험을 보는 N수생이 생겨날 것이다"라며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지 말고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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