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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서 주삿바늘이?…"해도 너무하네" 또 불거진 중국 위생 논란 [월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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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입에 들어가는 건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잊을만하면 터지는 중국 식품 위생 논란.

이번에는 돼지고기에서 주삿바늘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음식은 중국 상하이의 한 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나왔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반찬 안에 약 1.5cm 길이의 두꺼운 철심 같은 게 들어있던 건데요.

학교 측은 이 이물질이 '돼지 백신용 주삿바늘로, 뼈에 닿아 부러진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별다른 사과 없이, 주삿바늘의 '정체'를 설명하는 데만 급급했던 학교 측에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해당 급식 업체는 문을 닫았습니다.

안그래도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소변을 본 사건, 또 한 정육점에서 양갈비를 치아로 발골한 사건까지 잇따르면서 중국산 식품 위생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인데, 먹는 음식으로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죠?


툭하면 불거지는 중국 식품 위생 논란에, 중국에서는 믿고 먹을 음식이 없다는 한탄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틱톡 'fans2880akm']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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