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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 벤처펀드 운용사 4곳 선정…총 1500억 이내 배정

이데일리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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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스톤브릿지벤처스·케이투인베·티에스인베 선정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7월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이번에 선정된 국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15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8월 말 현재 기금 전체 자산의 16.1%인 160조1510억원 상당을 사모투자·부동산 등 대체투자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서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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