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직원 실수로 잘못 받은 복권에 행운이…美60대 5억원 당첨된 사연

조선일보 정채빈 기자
원문보기
소페스탈의 당첨된 복권./CNN

소페스탈의 당첨된 복권./CNN


복권 판매 직원의 실수로 복권을 잘못 받은 미국의 60대 남성이 오히려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25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마이클 소페스탈(60)은 지난 9월 평소 좋아하는 식당에 가기 위해 차를 몰고 미시간주까지 갔다.

소페스탈은 미시간주를 방문할 때마다 ‘럭키 포 라이프’(Lucky for Life)라는 복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이는 숫자 1~48 중 5개와 럭키볼 숫자 1~18 중 하나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복권으로, 매일 밤 추첨이 진행된다.

소페스탈은 지난 9월 17일에도 미시간주 뉴버펄로의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복권을 샀다. 당시 그는 복권 10회분을 사려고 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1회 10게임짜리 복권을 잘못 받게 됐다. 직원은 복권을 다시 주겠다고 했지만, 소페스탈은 “그냥 가져갈 테니 달라”며 그대로 복권을 가져갔다.

그런데 소페스탈이 잘못 받은 복권의 숫자 조합은 당일 추첨된 숫자와 모두 일치했다. 181만분의 1 확률로 2등에 당첨된 것이다. 2등에 당첨되면 20년 동안 매년 2만 5000달러(약 3258만원)를 받거나 일시불로 39만달러(약 5억 836만원)를 받을 수 있다. 소페스탈은 최근 일시불로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한다.

소페스탈은 “어느 날 아침 추첨결과를 확인해봤더니 당첨된 걸 알았다”며 “당첨금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놀라운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나머지는 저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채빈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2. 2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3. 3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4. 4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5. 5첼시 감독 경질
    첼시 감독 경질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