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日기시다 지지율 또 곤두박질…"감세 등 경제정책 설명 부족" 81%

뉴시스 김예진
원문보기
닛케이 30%·ANN 26.1%…각각 내각 출범 후 최저치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또 다시 추락해, 거듭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3.11.27.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또 다시 추락해, 거듭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3.11.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또 다시 추락해, 거듭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발표한 TV도쿄와의 공동 여론조사(24~26일)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30%로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발족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3% 포인트 하락했다.

2012년 자민당이 정권을 탈환한 후 최저치를 찍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2%로 지난달 보다 3% 포인트 상승했다.

기시다 총리가 내세운 감세 등 경제대책과 정무관 등의 '사임 도미도'가 지지율에 영향을 줬다.

소득세 감세와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급금 등을 담은 경제 대책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81%에 달했다. "적절한 설명을 했다고 생각한다" 11%를 훌쩍 웃돌았다.


자민당 지지층조차 경제대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민당 지지층 가운데에서도 경제 대책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0%였다. "생각한다"는 20%에 불과했다.

지난 9월 내각 개조(개각) 후 내각 부(副)대신, 정무관의 사임이 잇따른 점이 기시다 총리의 정권 운영에 영향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가 63%였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가 31%였다.

총리가 우선적으로 처리해 줬으면 하는 정책 과제는 1위가 "물가 대책"으로 40%였다. 이어 "경제 전반"이 35%, "육아·교육·저출생 대책"이 33%였다.


기시다 총리의 재임 기간에 대해서는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까지"가 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즉시 교체해달라"가 30%였다.

중의원 해산·총선거 시기에 대해서는 "2024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까지" 하면된다는 응답이 29%로 가장 많았다. "2024년 전반까지", “해산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가 각각 25%였다.

현재 중의원 의원의 임기는 2025년 10월에 만료된다. 보통 중의원 선거는 의원들의 임기 만료 전 총리의 해산에 따라 치러진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또 다시 추락해, 거듭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3.11.27.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또 다시 추락해, 거듭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3.11.27.



이날 발표된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 여론조사(25~26일) 결과에서도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26.1%로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2%였다.

약 13조엔(약 113조5100억 원) 보정(추가경정)예산 중 약 70%를 국채로 충당하겠다는 내각 방침에 대해서는 "재정 재건을 우선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응답이 58%였다. "재정 악화는 어쩔 수 없다"는 응답은 24%였다.

육아 지원을 위해 의료보험료에 새로운 부담금을 늘리겠다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가 75%에 달했다.

집권 자민당 5개 파벌이 정치자금 파티 수입 등을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게 발각되면서, 재발 방지 등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대응이 "납득되지 않는다"가 70%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