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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 호평 통했다…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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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언론시사 호평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이 통한 결과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서울의 봄’은 100만 91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해 4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전날에는 27만 462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바. 이로써 상영 첫 주말(25일~26일) 내에 100만을 뛰어넘고 2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정치 누아르.




극장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아 온 ‘서울의 봄’의 흥행 성공이 점쳐진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봄’ 예매율은 58.1%(영진위 제공)로 전체 1위를 달성해 흥행에 탄력을 받았다. 또한 상영 첫날부터 어제(24일)까지 3일째 1위를 차지하며, 미관람 예비 관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서울의 봄’이 극장 관람용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극장 관람 트렌드와 다른 궤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기 배우들과 유명 감독, 인기 복합 장르가 만났어도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이 모든 것들이 예전과 같은 힘을 발휘하진 못하고 있는데, ‘서울의 봄’은 재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대중적 힘을 얻고 있다.

‘서울의 봄’의 흥행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끝까지 주목할 법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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