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경동시장 및 주변시장 상권과 상생과 지역 주민 및 재래시장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0여명(위원회 추산)이 모여 수인분당선 연장과 증차를 요구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 구간에 수인분당선 전용 선로가 없어 기존의 경의중앙선 선로를 활용해 수인분당선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선로 용량의 부족으로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 등이 밀집해 있는 청량리역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 발전 및 재래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도 수인분당선 연장과 증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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