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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된 구글 지도, 그러나 색상 비판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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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구글 지도 색상 변경 전후 [사진: 구글]

구글 지도 색상 변경 전후 [사진: 구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직 구글 지도 디자이너가 최근 업데이트한 구글 지도 앱을 비판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주 구글은 지도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더 자세한 경로 안내, 전기차 충전소 위치, 장소 공유 기능을 포함했다.

그러나 업데이트되면서 바뀐 지도 색상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업데이트 이후 지도의 도로는 회색으로, 바다나 호수, 강은 더 맑은 하늘색으로, 공원과 기타 장소는 더 밝은 녹색으로 바뀌었다.

2007년에 구글 지도를 디자인에 참여한 라라키(Laraki)는 엑스(트위터)에 "물과 공원의 색상이 함께 혼합되어 있고, 색상은 컴퓨터에서 생성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더 차갑고 덜 정확하며 덜 인간적인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 또한 "검은색 상자 배치, 위성 및 교통 오버레이와 같은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해야 했다"고 적었다.

라라키뿐만 아니라 AI 스타트업인 허깅페이스의 한 연구원도 구글 지도 색상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엑스를 통해 "구글 지도의 새로운 색 구성은 형편없다"고 지적했다. 다른 사용자도 엑스 댓글을 통해 라라키가 디자인한 이전 구글 지도의 색상 구성이 더 낫다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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