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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내년 신학기부터 모든 교원에게 안심번호 부여

뉴스1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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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4년 신학기부터 부산지역의 모든 교원이 안심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원 안심번호 운영 체제를 내년 신학기 시작 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원 안심번호는 업무용 전화번호와 교사 휴대전화를 매칭해 개인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업무시간 설정, 안심 발신 서비스, 안심 문자 서비스, 부재중 문자 서비스, 수업 시간·근무 외 시간 중 자동 안내멘트 설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생활, 교육활동 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교원 안심번호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지만, 신청 교원에 한해서만 안심번호를 부여했다.

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내년 신학기부터는 담임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교원 안심번호 사용 확대는 교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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