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부산영상위, 제작지원 영화 기획전…'검치호' 등 4편

연합뉴스 이종민
원문보기
내달 8∼9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서 무료 상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내달 8일과 9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2023 부산영화기획전 '부산, 영화를 만나다'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별해 시민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2019년부터 2022년 부산영상위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강욱 감독의 '검치호', 김진태 감독의 '모라동', 최정문 감독의 '내가 누워있을 때',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 등이다.

'검치호'는 엄마를 간병 중인 소녀가 범죄 조직의 위험한 사건을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가족애는 물론이고 무협과 누아르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라동'은 부산 모라동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재난 코미디 영화다.


조난된 세 여성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내가 누워있을 때'는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됐다.

'해야 할 일'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 상영 후 박인호 평론가의 진행으로 씨네토크(감독과의 대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영작에 대한 정보와 상영 일정 등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 영화를 만나다[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부산, 영화를 만나다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ljm70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