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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내년 봄 방미 조율…"중국 부상 염두 美日 관계 과시"

뉴시스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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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 초청으로 국빈방문 조율 중
[캠프 데이비드(미국)=AP/뉴시스]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8월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2023.11.22.

[캠프 데이비드(미국)=AP/뉴시스]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8월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2023.11.2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중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년 초 미국을 방문해 미일 동맹을 과시할 전망이다.

22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내년 봄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기시다 총리를 '국빈 대우'할 방침이며, 방미 기간 중에 미 의회 연설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기시다 총리의 방미 추진에 대해 지지통신은 "중국의 부상을 염두에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굳건한 미일관계를 확인해 대내외에 과시하겠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내년 조기 방미 초청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자세와 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는 북한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한미일 3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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