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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 최대 사육지 정읍서 발생한 럼피스킨 의심축 ‘음성’ 판정

뉴스1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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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북지역 확진 14건…사흘째 확진 보고 없어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한 농가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한 농가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소 최대 사육 지역 정읍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의심축이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북도는 정읍시 칠보면 소재 한 한우농가(60두)에서 발견된 럼피스킨 의심축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칠보 한우농장 의심축은 전날(20일) 전북도 방역본부가 진행한 전화 예찰 과정에서 파악됐다.

정읍의 경우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소가 사육되고 있는 지역이다. 사육 규모는 한·육우 9만9189마리, 젖소 5903마리 등 모두 10만5092마리에 달한다. 전북 전체 49만5518마리의 2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소 사육 농가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을 강화하고 럼피스킨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는 총 14건(고창 12건, 부안 1건, 임실 1건)의 소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14차 확진판정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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