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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불참' 엔이 더 섭섭할 것…팬들 서운함도 이해"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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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레오·켄·혁 3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리더 엔의 빈자리는 크지만 레오·켄·혁의 내공으로 똘똘 뭉친 3인조 빅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빅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표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컴백 준비 과정부터 활동 각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빅스의 새 미니 앨범 '컨티뉴엄'은 뜻 그대로 끊임없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무한 여정을 담았다. '연속'이란 대주제를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낸 이번 앨범을 통해 빅스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데뷔 12년차 이들의 발전과 앞으로 보여줄 무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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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 활동부터 뮤지컬 배우 활동 등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들을 이어온 세 사람은 팀의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빅스로 뭉친 만큼 소감이 남달랐다.

"빅스로서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니까 부담도 많고 압박도 느꼈어요. 그래도 가수에게는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때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다고 생각해요.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레오)

"4년 여 만에 다시 빅스로 활동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워요. 비록 세 명의 멤버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빨리 팬들 보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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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기대하고 고대했던 만큼 팬들도 기다리고 기대했던 순간이라 생각해요. 서로에게 굉장히 좋은 에너지가 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혁)

빅스 멤버들도, 팬들도 오래 기다려온 컴백을 앞두고 리더 엔(차학연)이 개인 스케줄 문제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엔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활동 불참 소식을 직접 전하며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수 년째 빅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는데 집중하는 엔의 행보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물론 빅스 앨범 제작 일정과 엔의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맞물리는 상황 속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개인 스케줄로 바쁜 가운데 팀 활동에 열정을 드러내는 모습과 비교되는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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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을 둘러싼 활동 불참 논란에 대해 멤버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빅스에 대한 애정이 크고, 이번 활동 불참에 가장 속상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큰 멤버가 바로 엔이라는 설명이다.

"컴백 이야기를 나눌 때 멤버들끼리 제일 먼저 만나서 의논하는데, 엔은 이미 잡혀 있던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더 섭섭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여러 이해 관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엔이 가장 아쉬울 거라고 생각해요." (레오)

엔의 활동 일정을 조율하기 어렵다면 빅스의 컴백 일정을 다시 맞춰서라도 4인조 완전체 컴백을 계획하기는 어려웠을까. 레오는 이에 대해 "엔에게 미안해도 이제는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미 4년 2개월이란 공백이 컸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고 판단했어요. 엔의 정해진 스케줄을 조율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쉬울 따름이지만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 조율한 날짜에 서로 합의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엔에게 저희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지금이 가장 앨범을 내기에 필요한 때라 판단했어요."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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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역시 엔에 대한 팬들의 서운함이나 실망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다만 이로 인해 빅스 활동에 차질이 생기거나 멤버들 사이가 멀어지는 일은 없다고 안심시켰다.

"팬분들이 엔에게 서운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여전히 엔은 빅스의 멤버이자 서로 아끼는 친구입니다. 언제나 단체 대화방에서 잘 떠들고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눠요. 특별한 날이라서 떠드는 게 아니라 그냥 평소에도 안부 인사 잘 나누고 연락해요. 물론 저희가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조심스럽지만 조금만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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