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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 떴다" 야마모토 포스팅에 美언론 흥분, 45일간 치열한 영입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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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최고의 투수가 메이저리그로 향한다. 오릭스 버팔로즈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포스팅을 승인했다. 미국 언론은 야마모토의 포스팅 시작과 함께 "야구계의 빅뉴스"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포스팅 기간은 45일, 일본에서 온 FA 최대어를 향한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야구계에 빅뉴스가 떨어졌다"며 야마모토의 포스팅 소식을 전했다. 모로시 기자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미국 시간으로 11월 2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5시까지 45일 동안 포스팅 절차를 밟으며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모로시 기자는 "참을 수 없다"며 야마모토 영입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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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최근 열린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해진 선수다.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했고,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부터는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올해 3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오타니 쇼헤이(FA),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마린스)와 함께 일본의 자랑 강력한 선발진을 이뤘다.

3년 연속 사와무라상 수상으로 야마모토의 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야마모토는 23경기에서 164이닝을 투구하면서 양대리그를 합쳐 평균자책점 1위(1.21) 다승 공동 1위(16승) 탈삼진 2위(169개)에 올랐다.

23경기에서 164이닝을 투구하면서 양대리그를 합쳐 평균자책점 1위(1.21) 다승 공동 1위(16승) 탈삼진 2위(169개)에 올랐다. 이런 압도적인 성적을 내세워 역대 두 번째 3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차지했다. 1956년부터 1958년까지 가네다 마사이치(한국명 김경홍)가 야마모토보다 앞서 3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네다는 400승으로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투수다.

어쩌면 오릭스를 위해 던지는 마지막 경기일 수 있던 지난 4일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는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9이닝 완투승을 거뒀다. 투구 수가 무려 138구, 탈삼진은 14개를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일본시리즈 1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으로 팀에 5-1 승리를 안겼다. 종전 기록의 주인공은 13탈삼진의 다르빗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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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호치는 21일 야마모토의 포스팅 신청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에이전트는 다르빗슈나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 등을 담당하는 와서맨그룹의 조엘 울프다. 야마모토가 직접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곧바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이번 오프시즌 이적 시장에서는 오타니에 이어 두 번째로 주목 받는 선수다. 예상 행선지로는 뉴욕 양키스, 메츠, LA 다저스 등 자금력이 풍부한 구단이 언급되고 있다. 더불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상대 팀이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그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호치는 더불어 "야마모토가 25살의 젊은 나이를 앞세워 격렬한 쟁탈전을 예고했다"며 "연봉 총액으로는 2015년 양키스에 입단했던 다나카 마사히로(현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7년 1억 5500만 달러를 넘어 2억 달러 규모까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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