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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진출한 김기덕 영화 '뫼비우스' 기립박수 받아, "부산국제영화제 무삭제판 틀지 않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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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 시사회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예정에 없던 레드카펫도 개최했다.

제작사 NEW는 “3일 베니스 영화제 공식상영관 ‘살라 페를라(SALA PERLA)’를 찾은 영화 팬들이 김 감독과 주연배우 이은우, 서영주 등장에 환호를 보냈고 상영이 끝나자 10분간 기립박수를 쳤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심의 등급으로 인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영화를 처음 감상한 15살 서영주는 “부족한 연기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호응을 보내주시니 감사하다”고 밝혔다.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뫼비우스’ 시사회. 사진 NEW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뫼비우스’ 시사회. 사진 NEW


김기덕 감독과 배우들은 베니스 국제영화제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 배려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는 이례적으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했다. 뜨거운 환호를 받은 주연배우 이은우는 서영주의 볼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도 펼쳐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부터 배우 이은우, 김기덕 감독, 배우 서영주. 사진 NEW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부터 배우 이은우, 김기덕 감독, 배우 서영주. 사진 NEW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뫼비우스> 무삭제판 상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김기덕 감독은 ‘국내 상영 불가’ 뜻을 분명히 했다. 김 감독은 현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산국제영화제에만 무삭제판 상영을 허용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다시 한 번 고사의 뜻을 밝혔다.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부터 배우 서영주, 김기덕 감독. 사진 NEW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부터 배우 서영주, 김기덕 감독. 사진 NEW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몸부림을 담은 작품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도 초청이 확정됐다. 국내에서는 모자간 근친상간 장면 등을 삭제한 편집본으로 5일 개봉한다.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 첫 번짹 배우 이은우, 네 번째 김기덕 감독, 다섯번째 배우 서영주. 사진 NEW

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행사로 열린 영화 ‘뫼비우스’ 레드카펫. 왼쪽 첫 번짹 배우 이은우, 네 번째 김기덕 감독, 다섯번째 배우 서영주. 사진 NEW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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