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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창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누적 105건으로 늘어

뉴시스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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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심신고 신고된 농장 없어
[증평=뉴시스] 럼피스킨병 방제.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럼피스킨병 방제.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충북 청주 한우농장과 전북 고창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이 새롭게 확인됨에 따라 누적 건수가 총 105건으로 늘었다. 현재 의심 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 중인 농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북 청주 한우농장 1곳과 전북 고창 한우농장 1곳에서 럼피스킨이 추가로 확인됐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한우 21마리, 10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 럼피스킨이 발병한 이래 누적 105건을 기록했다. 제주를 제외한 9개 시·도, 33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현재 의심사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수본은 지난 10일 전국 모든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3일부터는 럼피스킨에 걸린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럼피스킨 발생 위험 지역인 고창, 당진, 충주 등 3곳은 선별적 살처분 지역에서 제외된다.

중수본은 소 사육 농가에서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결절), 고열, 유량 감소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 1588-4060)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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