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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래퍼, K팝 보이밴드 맹비난 "트월킹만 하는 XXXX"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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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젤리아 뱅크스가 K팝 아티스트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젤리아 뱅크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게이같은 K팝 괴짜들은 흰 표백제같은 엉덩이와 쓰레기같은 마이클 잭슨 안무를 갖고 꺼지라고 하고 싶다"면서 "K팝 보이밴드들은 그냥 트월킹만 하는 게이XX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외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고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그가 쓴 'fruity'라는 표현은 게이를 비하하는 단어로 유명하다.

이전에도 아젤리아 뱅크스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상대로 설전을 벌여왔다.

리한나와 정치 관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적이 있고, 니키 미나즈, 이기 아젤리아, 카디비, 비욘세 등 흑인 아티스트들도 모두 비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도 유명한데, 이 문제로 인해 자신의 절친이었던 라나 델 레이를 디스하면서 집에 불을 지르겠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사진= 아젤리아 뱅크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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