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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러시아판 구글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기업 얀덱스(Yandex)가 러시아 사업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검색 엔진과 이메일, 번역 등 온라인 서비스 외에도 택시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택시 서비스는 러시아 외 아프리카 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에 있는 얀덱스 모회사 얀덱스 NV가 러시아의 주요사업을 매각하려고 하고 있다. 얀덱스는 11월 말에 이사회를 열고 12월에 관계자와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매각 수입금은 투자자들에게 환매나 배당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얀덱스 [사진: 얀덱스 페이스북]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러시아판 구글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기업 얀덱스(Yandex)가 러시아 사업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검색 엔진과 이메일, 번역 등 온라인 서비스 외에도 택시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택시 서비스는 러시아 외 아프리카 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에 있는 얀덱스 모회사 얀덱스 NV가 러시아의 주요사업을 매각하려고 하고 있다. 얀덱스는 11월 말에 이사회를 열고 12월에 관계자와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매각 수입금은 투자자들에게 환매나 배당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하지만 얀덱스가 매각하려면 주주와 러시아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얀덱스는 사업을 매각해 일부 주주 자금을 회수해 국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철수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자산을 반값으로 매각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얀덱스의 러시아 사업 매각 가격은 5600억루블(약 8조17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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