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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럼피스킨 확산세…9건 확진 '전국 세 번째'

노컷뉴스 전북CBS 최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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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과 당진 다음으로 많아
무장면과 아산면 농가서 의심 신고
럼피스킨 방역 활동. 연합뉴스

럼피스킨 방역 활동. 연합뉴스



전북 고창 지역에서 럼피스킨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럼피스킨 확진 사례 10건 중 9건이 고창에서 발생했다.

고창은 충남 서산(20건), 당진(12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확진 사례다.

지난 15일에는 고창 무장면과 아산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신고 접수됐다.

정밀 검사 결과는 16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소에게서만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현재까지 전국 9개 시·도의 31개 시·군에서 총 98건 발생했다.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오는 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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