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尹대통령 APEC 첫 참석… 바이든·기시다 만나고 시진핑 회담도 조율 중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원문보기
尹대통령 출국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기 전 공군 1호기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한다. /고운호 기자

尹대통령 출국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기 전 공군 1호기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한다. /고운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아태 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지역 최대 협력체인 APEC에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기여와 자유무역 체제 수호의 중요성, 회원국 간 연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2박 4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환송 나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등과 악수한 뒤 1호기에 탑승했다.

APEC 기간 중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중 양국이 정상회담을 조율하고 있고, 개최 여부는 현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사될 경우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된다. 양국의 경제 협력을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도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서울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나 내년 시 주석의 방한(訪韓)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난다.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4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에서는 공급망 다변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17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주제로 하는 스탠퍼드대 좌담회에 참석하고, 이와 별도로 한일 정상회담도 열린다.

[김동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