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사진=뉴스1 |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 플랫폼 '프리나우'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리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고, 본입찰을 남겨두고 있다.
프리나우는 메르세데스-벤츠·BMW그룹이 주요 주주로,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유럽 11개국에서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택시호출 시장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리나우 지분 80%를 갖는 조건으로 2000억원 초반대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 외에도 우버 등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내에서 비싼 가맹택시 수수료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 프리나우 인수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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