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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우유 원정대' 2024년 개봉…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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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가필드: 우유 원정대'(깜독 마크 딘달)가 2024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필드: 우유 원정대'는 미국에서만 만화책으로 1억 3천만 부 이상 팔린 작품 속 고양이 가필드(크리스 프랫 분)가 자신의 길고양이 아버지 빅(사무엘 L. 잭슨)을 우연히 재회한 후, 우유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우유 공장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심술쟁이지만 매력 넘치는 고양이 가필드 역의 목소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시리즈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국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크리스 프랫이 맡았다.



길고양이 아버지 빅은 믿고 보는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가필드의 집사 존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및 '엑스맨' 시리즈의 비스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가필드가 비를 맞으며 길거리를 떠돌다 집사 존을 만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종 음식을 먹어 치우는 모습 뒤로 "그렇게 존을 입양했지"라고 말하는 가필드의 능글맞은 모습은 크리스 프랫이 선보일 유쾌하고도 색다른 가필드를 기대하게 한다.


또 우연히 아버지인 길고양이 빅을 만나고, 달리는 기차에 함께 올라탄 가필드의 모습은 두 고양이가 펼칠 짜릿한 모험을 예고한다.

'가필드: 우유 원정대'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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