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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훈풍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 출발

조선비즈 김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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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41포인트(1.74%) 오른 2475.6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6억원, 597억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 홀로 1217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포스코퓨처엠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6.6%, 4.02%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7.28포인트(2.18%) 오른 811.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0억원, 34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5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켜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6.22%, 5.90%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오른 34,827.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2.37% 급등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 4월 27일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란 기대감을 키웠다. 10월 미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물가상승률 둔화 폭이 시장 예상을 넘어서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급락했다.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증시 마감 무렵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45%로 하루 전 같은 시간 대비 18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 속 환율, 국채수익률 하락 및 외국인 수급 유입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용 기자(dee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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