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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한우농가서 또 럼피스킨 의심…정밀 검사 의뢰

뉴스1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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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만 총 8건 확진 판정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한 농가 일대에서 관계자가 출입 금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한 농가 일대에서 관계자가 출입 금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 2023.10.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고창=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고창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또 발생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38두)에서 피부 병변 등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이 농가는 고창 해리면 2차 발생 농가와 반경 1.1㎞ 떨어진 농가다. 도 정밀검사반이 이날 발생 농가의 반경 3㎞ 내에 있는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던 중 의심 증상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확인 검사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고창 발생 농가 방역대 내에서 지속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창 소 사육농가에서는 강도 높은 방역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모두 9건(고창 8건, 부안 1건)의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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