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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프로농구 이현중 팀 감독 퇴진…NBA 스타 테이텀 父가 대행

연합뉴스 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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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일라와라, 2승 7패로 부진…이현중 입지도 변할까
취재진 질문 답하는 이현중(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하는 이현중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호텔 페이토 강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3 ondol@yna.co.kr

취재진 질문 답하는 이현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하는 이현중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호텔 페이토 강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농구 기대주 이현중이 뛰는 호주프로농구(NBL) 일라와라 호크스의 제이컵 재코머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NBL 사무국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라와라가 재코머스 감독과 상호 합의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재코머스 감독 체제에서 2023-2024시즌을 맞은 일라와라는 2승 7패로 부진을 거듭해 왔다. 10개 팀 중 최하위다.

일라와라는 지난 시즌에도 3승 25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이제 남은 시즌은 저스틴 테이텀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사령탑 공백을 메운다.

테이텀 코치는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스타 포워드로 성장한 제이슨 테이텀의 아버지다.


재코머스 감독은 국내 선수 중 호주 진출 '1호'인 이현중을 중용하지는 않았다.

재코머스 감독 체제에서 이현중이 주로 벤치 자원으로 분류된 만큼, 추후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개막 전 일라와라에 합류한 이현중은 정규리그 8경기 평균 16분가량 출전 시간을 받았다.


평균 5.5점, 4.4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44%를 기록 중이다.

장기인 3점 성공률은 43%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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