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부산시 고위간부, 음주운전 사고 뒤 커터칼로 시민 위협

이데일리 서대웅
원문보기
음주운전·특수협박 혐의...검찰 송치
(그래픽=뉴스1)

(그래픽=뉴스1)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부산시 고위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음주운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시 고위 간부 5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2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았다.

그대로 차량을 운전한 A씨는 인근 자재단지 한 가게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요구하며 가게에 있던 커터칼로 주인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훨씬 넘긴 만취 상태였다.

A씨는 직위 해제된 뒤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부산시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를 징계할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2. 2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3. 3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4. 4힉스 39점
    힉스 39점
  5. 5이강인 PSG
    이강인 PSG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