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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현희 스토킹·조카 학대 혐의' 전청조 검찰 송치

머니투데이 하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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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을 받는 전청조 씨가 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를 나서 서울동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을 받는 전청조 씨가 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를 나서 서울동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를 스토킹하고 남현희 조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등 혐의로 전청조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전청조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 인근 남현희 모친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8월 31일 남현희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길이 1m가량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도 있다. 아울러 A군이 남현희에게 용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하겠다' '경호원 보내 작업을 치겠다' 등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서 전청조는 경찰 조사에서 "훈육 차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죄 사실이 소명됐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전청조 사기 사건은 서울 송파경찰서가 담당해 수사 중이다. 피해자는 20명, 26억여 원에 달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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