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19 이후 美주요도시 상점 절도16%↑…뉴욕, LA가 최악

헤럴드경제 이민경
원문보기
4대도시 작년 절도피해 147조원…대형소매업체 잇따라 문닫기도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 타깃 등이 급증한 절도 범죄에 몸살을 앓고 있다.[로이터]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 타깃 등이 급증한 절도 범죄에 몸살을 앓고 있다.[로이터]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미국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따르면 미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도시별로는 뉴욕의 상점 절도 건수 증가율이 64%로 가장 높았고, 로스앤젤레스(LA)가 61%로 뒤를 이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지난해 이후의 상황만을 고려한다면 LA가 미국에서 가장 상점 절도가 심각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LA의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나 급증했다.

반면 뉴욕은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주요 도시의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17% 상승했다.

이처럼 미국의 상점 절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 소매업계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최근 미국소매협회(NRF)는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지난해 절도로 인한 손실 액수가 1120억달러(약 146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의 경우 범죄 증가를 이유로 미국 내 매장 9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폐쇄된 매장들은 뉴욕을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등 상점 절도로 인한 손실이 큰 지역에 위치했다.

thin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