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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장동건 중국판 쑨리-덩차오 결국 이혼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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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차오의 외도가 원인

쑨리와 덩차오 가족.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란해 보였으나 해체됐을 가능성이 높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쑨리와 덩차오 가족.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란해 보였으나 해체됐을 가능성이 높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판 고소영-장동건이라고 해도 좋을 중국 연예계의 톱스타들인 쑨리(孫儷·41)-덩차오(鄧超·45) 부부가 최근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불화설에 휩싸이면서도 적극적으로 파경 가능성을 부인했으나 결국 서로 갈 길을 갔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혼의 원인은 덩의 부적절한 이성 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중국과 대만, 홍콩 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끄는 톱스타로 유명하다. 게다가 평소의 언행 역시 늘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받고는 했다. 특히 쑨리는 더욱 그랬다. 일상이 모범적인 부부였다는 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둘은 올해 상반기부터 이혼설에 휩싸이면서 이상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올해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급기야 현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매체들은 단정적으로 보도를 하고도 있다. 하지만 둘은 이 보도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결혼 12년이 됐음에도 아직도 너무 사이가 좋다면서 왜 이런 보도가 나오는지를 모르겠다는 공식적 입장까지 보이고 있다.

둘은 지난 2005년 신인 시절 드라마를 함께 찍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년 후인 2011년에는 1년 전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자녀를 둘까지 두면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갑자기 파경설에 휩싸이면서 남녀 관계는 모른다는 불후의 진리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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