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신천지 활동 거짓 해명’ 국힘 과천시의원 제명

한겨레 김기성 기자
원문보기
과천시의회, 품위 유지 위반

과천시의회 누리집 갈무리

과천시의회 누리집 갈무리


경기도 과천시의회가 과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활동을 했음에도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이를 부인하는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된 국민의힘 소속 윤미현 과천시의원을 제명했다.

과천시의회는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윤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6명이 모두 참여했다. 앞서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징계를 추진해왔다. 징계 사유는 품위 유지 위반이다.

윤 의원은 과거 신천지에서 문화부장 등으로 활동했음에도 “봉사단체로 알았을 뿐 신천지인 줄 몰랐다”고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거짓 해명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1심과 2심에서 모두 유죄가 인정돼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고, 상고하지 않아 지난달 형이 확정됐다. 과천시의회는 윤 의원이 벌금 100만원 이상인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지는 않았지만, 시의원으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보고 징계안을 처리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후원하기]
▶▶지구를 위해! [겨리와 함께 줍깅] 신청▶▶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홍명보 오스트리아 평가전
    홍명보 오스트리아 평가전
  2. 2안양 최재영 디렉터
    안양 최재영 디렉터
  3. 3서울경찰 치안파트너스 맘카페
    서울경찰 치안파트너스 맘카페
  4. 4두산 신인 초청 행사
    두산 신인 초청 행사
  5. 5문인 북구청장 3선 논란
    문인 북구청장 3선 논란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