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김주현 "증시 변동성 확대, 공매도 때문만은 아냐"

더팩트
원문보기

공매도 금지, 총선용 포퓰리즘 비판엔 선 그어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에서 일정을 마치고 공매도 관련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에서 일정을 마치고 공매도 관련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증시 변동성 확대가 공매도 금지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매도(금지)가 주식시장 급변동의 요인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이것 하나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에서 청년·취약계층 민생현장 점검 후 취재진의 '공매도 금지가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킨다'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에서 주가와 환율, 금리에 대해서는 사후적으로 분석하는 정도지 예측을 하기는 어렵다"며 "많은 요인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공매도 금지가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공매도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이 있다"라며 "시장 안정성을 해칠 수 있을 때, 공정한 가격 형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을 때 공매도를 금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외국기관의 공매도가 거의 관행적이라는 의심이 들었고, 공정 가격 형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조치를 한 것"이라며 "보는 분들에 따라 시기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법적 요건이 안됐는데 정치용으로, 여론 무마용으로 할 수 있는 조치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이 사회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횡재세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은행이 금리 쪽으로만 수익을 내니 서민 고통과 대비해 사회적 기여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고 횡재세도 그 맥락"이라며 "일단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방법론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이해찬 별세
  2. 2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3. 3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4. 4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5. 5LG 정관장 완파
    LG 정관장 완파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