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교사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TF 첫 회의에서는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와 시간강사 채용 업무를 시군교육지원청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도교육청이 각종 계획 등을 시달할 때 학교에서 별도의 추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행하도록 하는 공문서 연동제의 확대 등을 논의했다.
또 업무경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업무개선 연구대회,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협의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
이날 TF 첫 회의에서는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와 시간강사 채용 업무를 시군교육지원청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도교육청이 각종 계획 등을 시달할 때 학교에서 별도의 추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행하도록 하는 공문서 연동제의 확대 등을 논의했다.
또 업무경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업무개선 연구대회,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협의했다.
TF는 오는 9일 2차 회의를 열어 학교 급별 업무경감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시선으로 보는 학교 업무경감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TF를 구성했다"며 "제안된 의견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추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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