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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업무 경감…충북교육청 '교사 TF' 활동 시작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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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시선으로 학교 곳곳 살펴 업무 줄인다



충북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을 위해 충북교육청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교사 TF팀'이 활동을 시작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을 위해 충북교육청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교사 TF팀'이 활동을 시작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을 위해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교사 TF팀'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교원 업무 경감 교사 TF는 총 11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로 구성했다. 학교에서 주요 업무를 오랜 시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원 업무 경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활동을 한다.

지난 6일 열린 첫 협의회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 △공문서 연동제 확대 △시간강사 채용 업무지원 등 다양한 학교 업무 실질 경감 방안을 협의했다.

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이용 중인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디지털 업무 개선 연구대회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논의했다.

오는 9일 2차 협의회를 열고 업무경감에 대한 공통 과제와 학교급에 따른 개별 과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공유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TF의 활동은 기존에 교육청이 주도해 이뤄진 교원업무 경감 정책의 성과를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시선으로 고민하고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 정책을 기획하는 핵심"이라며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 활동에 집중할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무경감 실현으로 학교 곳곳을 살피는 학교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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