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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공매도 금지 첫날’ 에코프로, 상한가 눈앞… 80만원대 회복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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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이차전지 수요 둔화 우려 속에서 지지부진했던 에코프로 주가가 6일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 가까이 치솟았다.

에코프로 주식은 6일 오전 10시 47분 코스닥시장에서 8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7만6000원(27.63%) 상승하면서 지난달 18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80만원대에 올라섰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5만2500원(22.83%) 뛰면서 28만2500원까지 올랐다.

금융위원회가 이날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모든 종목의 공매도 거래를 중지하기로 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주가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주식을 빌려 공매도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쇼트 스퀴즈’ 현상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잔고액 1·2위 종목이다. 지난 1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는 1조100억원,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잔고는 9680억원이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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