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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축산 농가서 '또'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 발생…정밀검사 의뢰

머니투데이 하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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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청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1일 오후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1.01.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청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1일 오후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1.01. *재판매 및 DB 금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LSD) 의심 소가 또다시 발생해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전북도는 부안군 보안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한우농장에는 118두의 소를 사육 중이다.

해당 한우농장은 지난달 25일 도내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농장의 방역대 내(반경 7.6㎞)에 있다.

도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확인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한 뒤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최종 양성판정이 나오면 농장 내 사육 중인 소 118두를 살처분하고 방역대 내 임상 예찰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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