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활동 침해발생 시 교사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필수 1과정(15시간)과 선택 10개 과정 중 1개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필수과정은 ‘사례로 이해하는 교권,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 이야기’이며, 선택과정은 △마음치유와 성장을 위한 멘탈관리법 △토닥토닥, 선생님의 마음챙김 △교사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교사 성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교직생활 △행복교사 프로젝트, 교사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총 10개다.
연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2월7일까지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10일까지 교육사랑원격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